제2회 조지 메이슨 대학(GMU)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내달 열린다.
이 대학 체육학 교수이자 태권도 사범인 박천재 관장(월드챔피언 태권도장)은 “6월11일 오전 8시부터 이 대학 체육관에서 총장배 대회를 개최한다”며 “지난 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대회는 더욱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올 대회는 워싱턴 일원은 물론 델라웨어,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 등 9개주에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체급에 따라 품새와 겨루기, 도장 대항 단체 시범 경연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규칙은 품새 경기는 띠 색깔이나 급 또는 단에 맞추어 겨룬다. 겨루기 경기는 검은 띠가 아닌 모든 선수들과 14살 미만인 검은 띠 선수들에게는 얼굴 차기가 허용되지 않고, 14살 그리고 그 이상 검은 띠 선수들에게만 얼굴 차기가 허용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우승컵과 메달, 상장이 주어진다.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 4세 이하, 65세 이상 참가자는 무료이다.
이 대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월드챔피언태권도 홈페이지(www. champkick.com)을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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