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철도 및 도로공사를 위해 대규모 예산이 지원된다.

캘리포니아 교통위원회(CTC)는 샌디에고 카운티 내 6,900만달러를 투입해 805번 프리웨이와 15번 프리웨이 차선을 확장하고 1,360만달러를 임페리얼 카운티 도로공사를 위해 지출키로 했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CTC의 기금 중 5,950만달러를 투입해 805번과 52번 프리웨이 만나는 지점부터 소렌토 밸리에 이르기까지 북쪽 방향과 남쪽 방향으로 각각 1개 차선씩 총 2개 차선을 늘릴 예정이다.

카운티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11만8,000시간의 교통지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88만3,000달러를 지원해 15번 프리웨이 선상 메인 스트릿에서 랜디스 로드까지 차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215만9,000달러의 예산으로 75번 프리웨이 선상 브레이어 로드에서 네이벌 엠피비어스 베이스 케이트 4(코로나도)까지 도로를 복구할 예정이다.

또한, 161만9,000달러의 예산으로 54번 프리웨이 선상 브레이어 우드 로드에서 스위트워터 로드까지, 125번 프리웨이 선상 일부구간에 중앙분리대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