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한인평균의 1.4배. 일인당 수혜액은 7,302
연방최저생계비(SSI)를 지원받는 퀸즈 거주 한인이 전국 한인 평균보다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20일 발표한 저소득층 정부지원금(PA)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기준 한국계 혼혈을 포함한 퀸즈 지역 한인인구(6만5,915명)의 5.3%가 SSI 수혜자였다. 전국 한인 SSI 수혜자는 3.9%로 뉴욕주 전체 한인 수혜자 비율과 동일했으며 뉴저지 한인은 2.7%였다.
퀸즈는 SSI 한인 수혜자 비율은 높은 반면 일인당 SSI 중간 수혜액은 전국(8,267달러)보다 11.7% 낮은 7,302달러였다. 뉴욕주 한인은 6,280달러를, 뉴저지 한인은 6,434를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나 퀸즈보다 더 낮았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부지원금(PA)을 받는 퀸즈 거주 한인도 1.7%를 차지했으며 일인당 중간 수혜액은 4,323달러였다. 이는 뉴욕주 전체 한인 가운데 PA를 지급받는 1.3% 보다는 높은 비율이지만 일인당 수혜액은 주전체 한인(6,731달러)보다 무려 35.8%나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PA 수혜 한인은 1.9%였으며 일인당 중간 수혜액은 5,122달러로 퀸즈보다 많았다. 인종을 초월한 거주민 전체로는 뉴욕주 PA 수혜자 비율은 3.4%, 뉴저지는 2.7%, 전국 평균은 2.9%였다. 이외 퀸즈 한인의 14.8%가 푸드스탬프를 지급받고 있어 전국 평균인 5.2%보다 3배 가까웠다.
반면 은퇴자금으로 퀸즈 한인이 얻는 한해 소득은 1만26달러로 전국 한인의 중간 은퇴소득인 1만8,626달러의 54% 수준으로 낮아 노후생활 대비가 부족한 점을 엿보게 했다. 이는 한인 인구 6만5,000명 이상인 주 및 카운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욕주 한인의 평균 은퇴소득은 1만7,603달러, 뉴저지는 1만6,551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여전히 낮았다. 기타 사회보장(SS)연금은 퀸즈 한인이 1만537달러로 뉴욕주(1만3,460달러)는 물론 전국 평균(1만3,614달러)보다 낮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전국 뉴욕주 퀸즈카운티 뉴저지
사회보장(중간소득) 15.9%($13,614) 15.2%($13,460) 18.6%($10,537) 12.6%($14,492)
SSI (중간수혜액) 3.9%($8,267) 3.9%($6,280) 5.3%($7,302) 2.7%($6,434)
PA(중간수혜액) 1.9%($5,122) 1.3%($6,731) 1.7%($4,323) 0.9%(n/a)
은퇴소득(중간소득) 5.4%($18,626) 3.3%($17,603) 1.2%($10,026) 1.6%($16,551)
푸드스탬프(%) 5.20% 8.90% 14.80%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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