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I 이민자 직업보고서, 스몰 비즈니스 9%로 2위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 4명 중 3명은 화이트칼라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롱아일랜드에서 한인이민자의 스몰비즈니스 점유율은 약 10%로 이민자 커뮤니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맨하탄 재정정책연구소(FPI)가 27일 발표한 ‘이민자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롱아일랜드 지역 한국 태생 16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의 직업분포도에서 경영, 관리, 사무직 등 화이트칼라 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7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수치는 전체 이민자 커뮤니티 경제인구 중 차지하는 화이트칼라 비율 54%보다 무려 22%가 높은 것으로 이란(92%)과 인도(84%), 파키스탄(83%), 중국(80%), 필리핀(79%)에 이어 출신 국가별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카운티별로는 낫소카운티 한인 이민자의 80%가, 서폭카
운티는 60%가 화이트칼라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다.
이와함께 이번 조사결과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한인 소규모 사업체는 모두 1,352곳으로 전체 스몰비즈니스 중 9%의 비율을 차지했다. 1위는 이태리로 1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롱아일랜드에서 한인 이민자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곳은 오이스터 지역으로 지난 2000년 1,305명이었던 한인 인구는 2009년 4,070명으로 9년 새 212%가 늘었다. 이어 노스 헴스테드 지역이 2,292명에서 4,145명으로 81%가 급증했으며 헴스테드 지역도 1,976명에서 1,976명으로 63% 크게 증가했다. 롱아일랜드 전체 한인이민자는 1만5,224명으로 출신국가별 10번째로 많았으며 전체 이민자 중 3%를 차지했다. <서승재 기자>
출신국가별 화이트칼라 직종 비율
순위 출신국가 비율
1 이란 92%
2 인도 84%
3 파키스탄 83%
4 중국 80%
5 필리핀 79%
6 한국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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