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504 대출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구입에 필요한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연방 중소기업청(SBA)에서 보증하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융자 프로그램 SBA 504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비영리 정부 인증 알선업체(CDC)인 ‘TMC 개발’사의 잭키 김(사진) 부사장은 2004년부터 SBA 504 대출을 전문적으로 다뤄왔다.
김씨는 “SBA 504 대출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성사시킨 융자 액수만 10억달러가 넘으며 올해 계약 건수도 130여개나 된다”고 말했다.
SBA 504는 최소 100만달러에서 최대 500만달러까지 정부 보증을 받아 융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BA 504는 은행에서 50%, CDC에서 40%, 본인 부담 10%로 융자가 이뤄진다. 그만큼 적은 부담으로 시장보다 낮은 이자율로 융자가 가능하다.
단, 부동산 구입 후, 최소 51%의 면적을 구입자가 직접 사용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또한 중소기업주라는 보증도 필요하다. 즉, 부동산 구입 후 이를 직접 사용할 업주들이 낮은 부담으로 쉽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중소기업 지원책’이라고 할 수 있다.
김씨는 “사상 최저 모기지 이자율 시대인 지금이 바로 상업용 부동산 구입의 적기”라며 “정부가 보증하는 안전한 504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406-8009, www.tmcfinancing.com
<이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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