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 ‘11번가’가 지난해 미국 서부와 동부지사를 설립, 본격적인 미주 진출에 나섰다.
‘11번가’는 개인 및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거래하는 중개형 인터넷 샤핑몰이다. 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건너온 ‘11번가’는 서부 하시엔다하이츠 지역과 동부 뉴저지 지역에 지사를 각각 설립하고 미국 내 한인을 대상으로 셀러를 모집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11번가 셀러는 해외 개인 셀러 회원과 해외 사업자 셀러 회원으로 구분되는데 미주에서 셀러로 가입할 경우 글로벌 셀러로 간주된다. 글로벌 셀러란 해외 브랜드를 파는 모든 셀러를 일컬으며 편리한 정산 시스템과 이벤트 및 콘텐츠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주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은 승인기간을 현 4주 이상에서 2~3일로 단축, 상품 등록 및 판매방법에 대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미주지사 양경희 디렉터는 “온라인 구매대행 시스템인 ‘11번가’는 소규모 판매업체들이 자유롭게 상품을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의 장점을 활용, 특히 젊은층들이 셀러로 등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가입절차부터 상품등록 교육, 셀러활동 전반적인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샤핑몰 및 구매대행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이라면 참여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셀러 등록을 원하는 이들은 11번가 미국 서부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16388 Colima Rd. #112 Hacienda Heights, (626)369-5114, young11@11st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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