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거 등록률 전세계 1위는 호치민총영사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재외선거인 등록이 저조한 가운데 뉴욕총영사관이 전세계 공관 중 4번째로 많은 유권자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월1일까지 전세계 158개 재외공관에 접수된 재외선거인 등록자는 총 1만1,838명(재외선거인 2,120명, 국외부재자 9,718명)으로 전체 예상유권자(279만6,000명) 대비 0.42%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재외공관별 접수상황을 보면 베트남의 호치민총영사관이 700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뉴욕총영사관은 428명(재외선거인 80명, 국외부재자 348명)으로 일본대사관 537명, 중국대사관 480명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지난주부터 미주 최대 한인거주지역인 LA총영사관(417명)을 2위로 밀어내고 미주지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LA총영사관 다음으로는 미국대사관(202명), 시애틀총영사관(201명), 보스턴총영사관(117명), 애틀란타총영사관(91명), 시카고총영사관(91명), 휴스턴총영사관(73명), 호눌룰루총영사관(6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뉴욕의 재외선거 등록율은 전세계 등록율 보다 낮은 0.29%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저조하다는 평이다.
전세계적으로 등록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르비아 대사관으로 재외국민선거 대상자 65명 중 27명이 등록을 마쳐 무려 41%를 기록하고 있다. 유권자 등록현황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가 6,526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고 다음으로 미주 2,929명, 유럽 1,754명, 중동 401명, 아프리카 228명의 순이었다.<김노열 기자>
재외선거등록 재외공관 탑 10
공관 등록인 예상선거인수
호치민총영사관 700명 60,798명
일본대사관 537명 134,035명
중국대사관 480명 96,480명
뉴욕총영사관 428명 145,120명
오사카총영사관 418명 140,662명
LA총영사관 417명 197,659명
상하이총영사관 412명 32,093명
나고야총영사관 334명 44,615명
말레이시아총영사관 332명 11,522명
광저우총영사관 322명 37,2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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