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가 ‘높이’에서 밀리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일 6피트10인치 신장의 파워포워드 솔로몬 존스(27)를 영입했다.
클리퍼스는 골밑에서 체중을 휘두를 선수가 센터 디안드레 조단(6피트11인치)과 파워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6피트10인치)밖에 없어 정규시즌 개막 직전 ‘전문 리바운더’ 레지 에븐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파워포워드 치고는 키가 다소 작은 편인 에븐스(6피트8인치)는 클리퍼스에 합류하자마자 오른쪽 발을 다쳐 여태껏 뛰지 못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그 바람에 브라이언 쿡을 조단과 그리핀의 백업으로 기용해 왔지만 쿡은 6피트10인치 신장에도 불구 3점슛이 주무기인 ‘스몰 포워드’ 스타일이라 수비 때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혹스의 2라운드 지명 선수로 NBA에 데뷔한 존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까지 합쳐 모두 247개 경기에 출장(10차례 선발), 게임당 3.1점 2.6리바운드 0.6블락샷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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