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시즌 5,320만달러$ 2위는 르브론 제임스
맥도널즈의 새로운 ‘Big N’ Tasty’ 샌드위치 광고를 촬영 중인 코비 브라이언트.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4)가 2011-12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로 밝혀졌다.
경제 전문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사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2,800만달러와 레이커스로부터 받은 연봉 2,520만달러를 합쳐 총 5,32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NBA 선수수입랭킹 1위에 올랐다.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28)는 연봉과 광고 모델료를 합쳐 4,900만달러를 벌어들여 코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광고 모델료만으로 3,300만달러를 받아 NBA 선수 중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제임스는 나이키, 코카콜라, 맥도널즈를 비롯해 보험사, 스포츠 카드 생산업체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3위는 올랜도 매직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27)로 총수입 2,890만달러를 올렸고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가 2,770만달러를 벌어들여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올 시즌 직장폐쇄 등으로 NBA 시즌이 짧아져 선수들의 올해 연봉이 20%가량 줄었지만 포브스는 연봉 삭감 분을 이번 조사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1-12시즌 NBA 수입랭킹 탑10 <포브스>
1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53,200,000달러
2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49,000,000달러
3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 28,900,000달러
4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7,700,000달러
5 카멜로 앤소니(뉴욕 닉스) 26,500,000달러
6 아마레 스터드마이어(뉴욕 닉스) 26,200,000달러
케빈 가넷(보스턴 셀틱스) 26,200,000달러
8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4,500,000달러
9 팀 덩컨(샌안토니오 스퍼스) 23,300,000달러
10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22,400,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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