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15일 낮 엘리콧시티 소재 장어시광어동 식당에서 전직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자문을 구했다.
이 간담회에는 장두석 회장과 손형남·김미쉘 부회장 및 정천용, 이성훈, 장직상, 허인욱, 최광희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두석 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풍부한 경험과 한인회에 대한 애정을 살려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며 “한인회의 활동과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손형남 부회장은 “한인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원 가입 캠페인 및 회원증 혜택 확대 사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직 회장들은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내용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야 하며, 재정에 투명성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지역한인회가 없는 볼티모어 및 하포드카운티의 한인회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하워드한인회 등 기존 지역한인회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주문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인들에게 필요한 한인회를 만들 것”이라며 “회원 혜택 프로그램은 첫 이사회 후 본격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