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개혁장로회 신학교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
워싱턴 개혁장로회 신학교(학장 이영섭 목사)는 2일 저녁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에서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김진한, 김병구, 송동길, 정성 씨가 교역학석사, 김명숙, 김기영, 권칠선, 성찬양, 다니엘 신대 씨 등 5명이 신학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용주 학생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 김종웅 이사장의 기도와 지승섭 집사의 특송에 이어 이영섭 학장은 ‘자기 십자가’ 제하의 설교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옛 생명을 포기하는 게 신앙생활이요 목회”라고 강조하며,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훈련을 통해 인내와 순종을 배웠고, 하나님의 축복, 은혜, 평화, 천국의 복음을 신실하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김진한 씨가 졸업생 답사를 하고, 정인량 목사와 정우용 목사가 “주님의 일에 더욱 헌신하고 충성하며, 사명자의 마음을 갖고 인내와 기도로 많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성수 목사는 격려사를 전하고, 문경원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은 마무리됐다.
이 신학교는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 직영 학교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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