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는 9일 특별선교바자회를 갖고, 선교기금을 모았다.
이날 바자회에는 통배추·총각·열무 김치, 떡볶이, 빈대떡, 장터국수, 호떡 등의 음식과 새우젓 및 각종 밑반찬, 평양순대 및 냉면 등과 버지니아 농장에서 직송한 된장 및 고추장, 고춧가루, 들깨가루, 땅콩 등이 판매됐다. 또 남녀 이·미용도 제공됐다.
김종웅 선교위원장은 “금년을 선교열정의 해로 정하고 영어권과 한어권을 하나로 통합, 선교의 대실을 다지는 한편 전 교인이 선교의 불을 지필 계획”이라며 “아프리카, 중국, 남미, 선원, 맹인 등 30군데의 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며, 더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오국 바자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태국 치앙마이 마을에 도서관 건립을 위한 모금이 목적”이라고 소개하고, “7월 30일-8월 14일 2주간 11명의 단기선교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영섭 목사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해마다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성도들의 정성이 크게 모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지형 총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