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오는 25일(월) 오후 6시 30분 볼티모어 캔톤 소재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한국전 발발 6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장두석 회장은 “우방인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후 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고자 한국전 기념행사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회 메릴랜드지부와 함께 진행하며, 한미 양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낭독된다.
한인회는 이 행사를 위해 송창익 홍보분과위원장을 위원장, 김미셀 부회장과 마크 장 교육분과위원장을 위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송창익 위원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한국 사랑이 지극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민간외교사절의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형남 부회장은 “한인사회의 각 단체들이 많이 참여, 한국전을 상기하고 후세들이 잊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문의 (410)772-5393
장소 2903 Boston St.
Baltimore, MD 21224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