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최대의 한인테니스 축제인 ‘제6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가 7월21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USTA 내셔널 테니스센터 인도어 코트에서 개최됩니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한인 테니스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수백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뉴욕일원 최고의 테니스 제전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07년 미동부 한인선수로는 최초로 US오픈 본선대회 무대를 밟은 안혜림 양을 배출하는 등 미래 한인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대회 청소년부 입상자에게는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연수 기회 제공과 함께 애국지사 김종구 박사 장학회와 공동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올 대회는 챔피언부(OPEN), 청소년부, 일반부, 혼성복식, 남·녀복식, 시니어복식, 단체대항 등 8개 부문 19개 종목에 걸쳐 펼쳐집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일시=2012년 7월21일(토)
◈장소=USTA 내셔널 테니스센터 인도어 코트
◈접수마감=7월14일(모든 종목 예외없이 마감이후 접수불가)
◈후원=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 김종구 박사 장학회,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문의=협회 웹사이트(www.nykata.org) 917-656-1383, 201-2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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