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직에 도전하는 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 시장이 선거운동자금으로 사비 15만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지 히로노 연방하원이 연방상원직에 도전하며 공석이 된 자리에 도전하는 헤네만 후보는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툴시 가바드 시 의원과 경합을 벌인다.
가바드 후보는 현재 유권자 지지도에서 헤네만 후보를 압도하고 있는데다 각종 시에라 클럽 등 지역 내 유수 단체들로부터도 후원을 받고 있어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헤네만 후보가 이번에 추가로 선거 자금을 푼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헤네만 진영의 타일러 도스 산토스-탬 부위원장은 “상대 후보가 미 본토의 이권단체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헤네만 후보야말로 경험과 업무실적이 뒷받침되는 최적의 후보라는 점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선거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가바드 후보 측은 최근의 지지도 상승에 힘입어 헤네만 후보를 비방하는 근거 없는 유인물들을 텔레비전과 인쇄 매체를 통해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가바드 의원은 7월 들어 단 3주 만에 9만6,950달러를 모금하는 기염을 토해 현재 총 36만2,050달러의 현찰을 보유한 상태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네만 후보는 7월 한 달간 4만1,750달러를 모금해 24만2,350달러의 현금을 보유, 총 모금액은 12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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