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와 일본 관광에이전트 협회(JATA)는 하와이를 찾는 일본인 방문객수를 2016년까지 연간 200만 명 수준으로 회복시킨다는 계획아래 18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하와이-일본 관광협의회 행사장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 협회간의 이번 계획이 실현될 경우 연간 일본인 방문객들이 하와이에서 지출하는 여행경비는 연간 40억 달러, 그리고 이로 인한 세수효과는 4억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와이는 일본인들에게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1997년에는 방문객수 220만 명을 기록하는 등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으나 이후 총체적 경기침체와 자연재해 등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해외여행자수가 줄어든데다 보다 저렴하고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는 여행패턴의 변화, 그리고 하와이라면 이미 가 볼만한 곳은 다 가보았다는 일본인들의 인식으로 하와이를 찾는 이들의 숫자가 하향곡선을 그리게 됐다.
이미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일본인 방문객수 136만 명, 그리고 현지에서 이들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경비는 24억8,000만 달러라는 HTA의 당초 전망을 연내 갱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8월까지 하와이를 찾은 일본인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93만558명, 그리고 이들의 지출도 23.4% 늘은 16억 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