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안정영씨 목회자 세미나
“긍정적인 태도가 즐거운 인생을 만듭니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주최한 정신건강 세미나는 한인 사회에 ‘긍정적인 태도’와 ‘즐거운 인생’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15일 LA 한인타운 미주 평안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한 한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DMH 관계자들의 설명을 경청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정신건강’으로, 강연자로 나선 DMH의 한인 소셜워커 안정영씨는 “정신건강이란 원만한 개인생활과 사회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생활을 독립적이고, 건설적으로 처리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찾아오는 ‘위기’가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이는 폭력 및 학대, 범죄, 중독을 부르거나 심하면 자살이나 살인까지 불러온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안씨는 “위기를 잘 극복하면 개인의 삶이 더욱 건강해지지만, 위기를 제대로 넘기지 못한 경우 개인의 삶이 더 악화 된다”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 유지를 통한 올바른 위기 해결이 즐거운 인생을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DMH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엑세스’(Access)는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이 핫라인(800-854-7771)으로 연락할 경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의 전화’ 핫라인(877-727-4747)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한인들 역시 핫라인(888-979-3800)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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