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미주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00포를 기증했다. 19일 이장석(왼쪽부터) 목사가 최문환 장로, 이성우 목사에게 쌀 구입비 2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누기에 성금 2만달러 전달
내달 다민족 부흥회서 일반에게 배포
‘한 가정 10달러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2012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한국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2,000포를 기증했다.
19일 LA를 찾은 한국 교회성장연구소 이장석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를 대신해 나눔운동 본부 측에 2만달러를 전달했다.
이장석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구제와 섬김을 목표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밝힌 뒤 “미주 사랑의 쌀 나눔운동 소식을 듣고 한인과 다민족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기증한 쌀 2,000포는 12월2일과 3일 오후 6시30분 LA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에서 열리는 다민족 부흥회에서 일반에 배포된다. 나눔운동 본부 측은 사회복지 단체를 통해 배부된 교환권을 소지한 이들이 행사 당일 쌀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 시작 2주 만에 3만달러 이상을 모금한 주관처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는 사회복지 및 종교단체를 통해 쌀 배포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는 “각 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사랑의 쌀 10~100포를 전달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것”이라며 “사회복지 단체가 전하는 이웃들의 사정은 정말 애절하다. 나눔운동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이 꼭 어려운 이웃에게 쌀이 전달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사장인 최문환 장로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은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은 사랑”이라며 “개인과 한인단체, 기업체가 적극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보낼 곳 500 Shatto Pl. #315 LA, CA 90020(Pay to: Holy City_사랑의 쌀)
문의 (213)384-523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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