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터 안에 하나님의 나라 임재케 할 것”
▶ 초대 지회장에 최계영씨
새크라멘토 기독 실업인 협회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창립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새크라멘토 랜초코도바 메리엇 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새크라멘토 CBMC 회원과 은종국 북미주 총연합회 회장, 이상백 북가주 연합회장 등 외부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새크라멘토 CBMC 초대 회장은 최계영씨로 앞으로 새크라멘토 지역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품고 사역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 앞서 오후 1시 부터 정훈 지회 창립위원장의 사회로 창립스쿨이 개최되었으며, 권정 직전 총연 회장이 CMBC ‘개론’과 ‘공동체’, 강동원 남가주 연합회장의 ‘지회활동’, 이광익 총연 사무총장은 ‘사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열린 창립대회 1부는 새크라멘토 최계영 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정정일 서기의 찬양인도, 김이수 SF직전회장의 대표 기도에 이어 수도 한인장로교회 김숭목사의 말씀이 전해졌다. 김숭목사는 새크라멘토 지역에 CMBC 회원들에게 긍정적 축복을 구하는 인물이 되며, 하나님의 축복을 자신의 교만으로 이용하지 말것과 교만이 나올때 즉시 회개하라고 강조했다.
2부 본대회는 강승태 SF 지회장의 사회로 시작돼 김민규 총무의 경과보고, 은종국 총연 회장의 새크라멘토 지회에 임명장과 지회기 전달 등으로 이어졌으며 스폰서 지회인 SF 회원들은 새크라멘토 회원들의 가슴에 뱃지를 달아주었다.
은종국 총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협력해 함께 커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때 수년내에 가장 모범적인 CBMC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백 연합회장은 "북가주 CBMC의 지경을 넓히는 데 주력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마린카운티와 트레이시-스탁턴, 몬트레이를 목표삼아 기도로 준비한다”면서 “우리의 선교지인 일터에서 사랑과 복음을 실천할 때 오늘 심은 나무의 결실은 창대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CBMC는 북가주 연합회 산하의 8번째 지회로 최계영 지회장, 김민규 총무, 정정일 서기 등 3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 4일 첫 예배를 드린 후 매주 모임을 가져오다 이날 창립대회를 열었다.
새크라멘토 CBMC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그린테크 사무실(9941 Horn Road. Sacramento)에서 열린다. 문의 (916)201-9821(최계영 회장).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사진 설명 ; 새크라멘토 CBMC 창립대회 참석자들이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지회 발전을 기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