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오는 5일 LA시 예비 선거를 앞두고 1지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호세 가르디아(사진) 후보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인타운 일부와 피코 유니언, 차이나타운, 맥아더팍, 다저 스테디엄 일대를 관할하는 1지구는 에드 레예스 의원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면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
호세 가르디아 후보는 “공공안전과 예산위기, 커뮤니티 성장 3가지 사안에 중점을 두고 LA시의 서비스 복구와 경제 부흥을 슬로건으로 커뮤니티 단합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 “특히 경제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유치 및 한인타운 내 수영장 설립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지구 후보들 중 모금액 30만달러에 매칭펀드 40만달러를 확보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호세 가르디아 후보는 맥아더팍에서 태어나 에코팍 인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1지구 토박이다. UCLA를 졸업하고 1991년 LA 시의회에 발을 들여놓았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에드 레예스 의원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수자나와의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남은기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오는 5일 직접 투표소에 나가기 힘든 유권자들의 경우 부재자 투표를 통해서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독려했다.
웹사이트 wwwjosegardea201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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