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밀워키대
건축·도시계획 전공
한인 그레이스 라(사진) 위스콘신 밀워키 대학 건축·도시계획학과 교수가 하버드 대학 종신교수로 임명됐다.
하버드대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건축업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라 달만’ 건축회사의 설립자이기도 한 라 교수를 올해 7월1일부터 하버드 대학 디자인 대학원의 건축학과 종신직 교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3년 전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크리틱에 참관한 적이 있는 라 교수는 1999년부터 위스콘신 밀워키 대학 건축·도시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05년부터 종신직 부교수로, 지난해부터는 정교수로 일해 왔다.
이번 하버드 대학 종신교수 임명과 관련해 라 교수는 “매우 영광스럽다”며 남편 제임스 달만과 함께 ‘라 달만’ 고객과 학생 및 공동 연구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워키에 본부를 둔 ‘라 달만’사도 라 교수의 하버드 대학 종신교수 임명을 계기로 활동범위를 보스턴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