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린으로 재능 기부하세요”

LA 코리안 유스오케스트라(대표 정진석)는 음악재능 기부 학생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바이얼린을 가르칠 수 있는 재능과 오케스트라 경험이 있는 8~12학년 학생이다.

정진석 박사는 “LA 코리안 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03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연주활동과 무대경험을 통해 평생 음악예술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준다는 취지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라며 “커뮤니티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랑을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심어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 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LA 만나교회(433 S. Normandie Ave.)에서 진행된다.

정 박사는 “악기를 잘 배워 자기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도록 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봉사 크레딧과 커뮤니티 서비스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얼린 재능기부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은 23일과 30일 오후 6시30분~7시 LA 만나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323)243-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