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풍물놀이·태권도 시범서 K-pop 공연 등 다양
지난해 UC 샌디에고 한인 학생들이 중심돼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국 문화의 밤’(Korean Culture Night)이 오는 12일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재연한다.
UC 샌디에고 한인대학생협회(KASA)와 한인대학생협회(Ko.SC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풍물놀이, K-Pop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K-Pop 공연은 한인 학생들은 물론 타인종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미 지난 1월부터 공개 오디션이 열리는 등 그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에는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코윈) 샌디에고 지회를 비롯해 한인학부모회, 풍물학교, 토요발달장애우학교 등 지역 한인 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주류 대학생들에게 한국 음식을 비롯한 문화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2012년 4월18일 본보 A21면 참조>
올해에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 참여한다는 분위기다.
풍물학교 박호진 상쇠는 “지난해 풍물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징과 북, 태평소 등 악기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에 참가해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공회의소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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