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책 l 김재동 부제 ‘아프니까 인생이다’
“인생살이는 힘들고 아플 수밖에 없는 길입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나 은총의 강은 흐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그 길을 인도합니다”의사이고 문인이며 성직자인 김재동 부제가 네 번째 저서인 인생수상록 ‘아프니까 인생이다’(도서출판 하늘)를 출간했다.
얼마 전 또 다른 인생수상록 ‘인생의 암반을 뚫어라’를 펴낸 김 부제는 이번 책에 1. 건널목 2. 씨 뿌리는 사람들 3. 신기루 4. 위기관리 5. “뭐 하러 또 가십니까?” 6. 가정을 지켜라 7.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8. 새벽은 언제 오는가 등 60여편의 에세이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에 대해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서 아쉬움과 회환으로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탈 수 있는 막차, 즉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전남 의대를 졸업하고 72년 미국에 온 김재동 부제는 로마린대 의대과정을 수료하고 업랜드에서 30년 이상 위장내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으며 성김대건 성당 부제로 봉직 중이다. 제1회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했고, 저서로 ‘나와 함께 하는 작은 축복들’ ‘감이파리 인생’ 등이 있다.
‘아프니까 인생이다’는 LA 정음사, OC 알라딘, 토랜스 울타리서점에서 15달러에 살 수 있다.
문의 (909)816-097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