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ON 2013’마지막 순서 출연 팬들 기대
▶ 24·25일 스포츠아레나 한류 복합 페스티벌 K-Pop 스타들 대거 출동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그래미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의 미국 힙합여왕 미시 엘리엇이 ‘KCON 2013’의 대미를 장식할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에서 만난다.
미시 엘리엇이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 2집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이번 공연까지 이어졌다. 빌보드는 미시 엘리엇과 지드래곤이 호흡을 맞춘 노래는 한국 민요 중 ‘닐리리야’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힙합곡으로 알려졌으며 KCON에서 이 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시 엘리엇은 주최 측을 통해 “KCON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흥분된다. KCON은 여러 아티스트와 수많은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시 앨리엇은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1997년 데뷔앨범 Supa Dupa Fly와 히트 싱글 ‘The Rain’을 발매한 이후, 그녀만의 독특한 보컬스타일로 랩 음악계 최상의 경지에 오르며 미국 팝 문화 역사상 가장 인정받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손꼽혀 왔다.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될 KCON 2013은 한국의 아티스트와 북미 현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컨벤션으로,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K-Culture 페스티벌’이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2AM, f(x), 다이나믹 듀오, EXO, 틴탑, 유승우, DJ KOO 등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CJ E&M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채널이자 ‘KCON 2013’의 주관사인 엠넷 아메리카(Mnet America)의 테드 김 대표는 “래퍼계의 전설과 초호화 K-Pop 아티스트 군단이 LA에서 함께 공연을 펼치는 이러한 결합 자체가 KCON을 만든 이유”라며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는 미국 K-Pop의 수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60~300달러. 홈페이지(www.kconusa.com) 참조.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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