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산하 ‘아시안·태평양 자문위원회’(AAPI)가 27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LA시간 기준) 한국어로 안내하는 ‘건강보험개혁법’(ACA·일명 오바마 케어) 실시간 영상통화 설명회(본보 21일자 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인인 하워드 고 연방 보건부 차관보는 설명회를 앞둔 26일 컨퍼런스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내 무보험자 4,700만명은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으로 여러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27일 오바마 케어 영상통화 설명회는 연방 보건부(DHHS) 한인 담당자 2명과 일반인 1명이 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안내한다.
정오 AAPI 웹사이트(www.whitehouse.gov/aapi)를 통해 구글 행아웃에 접속한 한인들은 오바마 케어 주요 내용과 일정, 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이용방법, 정부 보조 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건강보험 상품거래소는 9월1일 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10월1일부터 2014년 3월31일까지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한국어 안내 (800)318-2596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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