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막되는 ‘제40회 LA 한인축제’에 주류 라디오 방송국인 디즈니 라디오(AM 1110)가 부스를 설치해 축제현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남가주 한인사회 최대행사의 하나인 LA 한인축제에 주류 미디어가 직접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LA 한인축제재단(회장 정주현)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한인축제 현장인 서울국제공원 장터에 디즈니 라디오가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2시간 동안 각종 게임 및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한인축제재단 허상길 사무총장은 “LA 한인축제의 규모와 위상이 주류사회로 전파되며 주류 방송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작되고 있다”며 “LA 한인축제재단은 디즈니 라디오 방송국의 부스 운영을 다민족 간의 화합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있으며 적극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 라디오의 행사 일정 및 장소는 현재 AM 1110 디즈니 라디오 채널을 통해 매일 공지되고 있으며 LA 한인축제재단 측은 적극적인 주류사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인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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