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커 등 소형 식품판매 업체들 대상 웍샵
▶ 벤더 선정·디스플레이 등 관련 정보 소개
“몸에 좋은 식품을 판매해 매출도 늘리고 업소 이미지도 개선하세요”한인들을 포함한 리커와 마켓 등 소형 식품판매 업체들이 보다 많은 건강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식품, 건강한 사업’ 웍샵이 7일 다운타운 LATTC 칼리지에서 열렸다.
LA 시정부 소속 ‘LA 식품정책협의회’(Los Angeles Food Policy Council)는 지역 식품판매 업체들이 보다 많은 건강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벤더 선정 및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자문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남가주 한인식품주류상협회(KAGRO, 회장 허종) 회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 강연, 2부 웍샵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건강식품인 채소의 신선한 보관법 ▲웰빙식품 상품개발 전략 ▲고객 유치 및 신뢰 쌓기 ▲효과적인 종업원 관리 ▲마케팅을 통한 업소의 비전 알아보기 ▲마케티을 통한 사업 성장 ▲동네 마켓에 대한 LA카운티 자원이용 ▲건강한 스낵 유행 추세 등의 정보가 전달됐다.
이날 연설자로 나온 ‘야미닷컴‘(Yummy.com)의 비나비 몽고메리 CEO는 “네이버후드 리커·마켓에서 건강식품을 판매할 경우 매출 증가는 물론 업소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개선되고 고객들은 물론 업주들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업주들은 좋은 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LA 식품정책협의회’의 에스더 박 기획담당관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한 이웃 마켓으로의 상점 전환을 하는 절차, 상이한 레벨의 커뮤니티 시장 전환 프로그램, 그리고 시험적 상점들에 대한 사례연구를 설명됐다”며 “이번에 기회를 놓친 업주들은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또 다른 설명회에 꼭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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