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하비 머드 칼리지가 졸업생들의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조사됐다.
연봉 분석 사이트인 ‘페이 스케일 닷컴’이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엔지니어링 분야가 강한 하비머드 칼리지로, 15년 경력의 졸업자 중간 연봉이 14만3,000달러에 달했다. 하비머드 칼리지는 지난해 조사에서 2위였으나 올해 1위로 올라갔다.
경력자 중간 연봉 2위는 해군사관학교(13만1,000달러)였으며 역시 남가주에 있는 칼텍과 뉴저지의 스티븐스 공대가 각각 12만4,000달러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밥슨 칼리지, 프린스턴대, 육군사관학교 등이 뒤를 이었다. 아이비리그 중에는 하버드대와 브라운대가 11만9,000달러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표 참조>
갓 졸업한 학생들의 초봉(중간가)을 기준으로 할 경우는 해군사관학교(7만7,100달러)와 육군사관학교(7만4,000달러)가 1, 2위에 랭크됐고 이어 하비머드 칼리지가 7만3,300달러로 3위였다. 초봉 4위는 6만8,400달러인 칼텍으로 조사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