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약하는 1.5세 한인변호사가 ‘수퍼 변호사 떠오르는 스타’(Super Lawyers Rising Stars)에 등재됐다.
법률전문지 ‘수퍼 변호사’는 뉴욕 롱아일랜드의 법무법인 파이퍼 로펌에 소속된 최태양(사진) 변호사가 2013 수퍼 변호사 떠오르는 스타 리스트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수퍼 변호사는 로이터통신과 톰슨출판사가 발행하는 권위있는 법률전문지로 최 변호사를 포함한 수퍼 변호사 떠오르는 스타 명단은 10월6일 발행되는 뉴욕타임스 매거진에도 실릴 예정이다.
‘수퍼 변호사 떠오르는 스타’는 미 전역의 변호사들을 각 주별로 심사한 후, 각 분야별 권위자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의 평가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조인들의 추천, 업무능력 및 성과, 도덕윤리 검증, 공익 봉사활동 등 총 12개 부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처 주 별로 2.5%의 변호사들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2011년 뉴욕주 변호사협회 선정 ‘엠파이어스테이트 공익변호사’,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보건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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