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 문화예술ㆍ사회복지ㆍ홍보 분과 관계자들이 23일 오바마케어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바마케어에 대해 한인들이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는 게 필요합니다”LA 평통(회장 최재현) 산하 3개 분과가 전국민 의료보험인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LA 평통 문화예술분과(위원장 김경자)와 홍보분과(위원장 최창준),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제니스 김)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에서 ‘오바마케어 전문가 초청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분과는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오바마케어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상세 정보와 한인 무보험자들이 준비해야 할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호 총무간사는 “커버드 캘리포니아가 1일부터 가입자 접수에 나섰지만 한인을 위한 안내나 홍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무보험자와 보험 가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 무료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LA 평통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상세정보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사별 의약보험 혜택 ▲정부보조 자격 및 혜택을 다룰 예정이다.
유니티 보험의 라이언 이씨는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공인상담 자격증(CEC)을 취득한 이들만 등록대행을 할 수 있다”며 “설명회에서는 1일 시행 이후 업데이트된 보험정보를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한인약사협회 유창호 회장은 “커버드 캘리포니아와 계약을 맺은 보험사들은 현재 한인 약사들이 취급하는 약 대부분을 보험으로 취급한다”며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급별 상품 중 자신의 만성질환 치료에 도움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 (213)503-8118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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