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승인 받은 신청자 9만1,577건… 전년보다 12.3% 감소
영주권 승인을 받았으나 우선일자에 막혀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대기중인 사전승인(preadjudicated) 영주권 신청자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22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취업영주권 신청서(I-485) 및 취업이민 신청서(I-140)처리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현재 사전승인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는 9만1,557건이었다.
이는 지난 6월 말 현재 9만3,777명에 비해 2.3%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9월 말의 10만4,463명보다 12.3%가줄어든 것이다사전승인 판정을 받은 I-486의 계류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부지역을담당하고 네브래스카 서비스센터에5만건이 대기 중이며,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텍사스 서비스센터에 4만여건이 대기 중이다.
사전승인 판정분은 지난 2007년한꺼번에 영주권 문호가 열리면서 몰린 신청자들로 인해 한때 20만명을넘겼던 적도 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8월 말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취업이민 신청서(I-140)는 네브래스카 3,366건, 텍사스 1만6,500건으로 파악됐고, 심사가 완료된 케이스는 네브래스카 1만1,116건, 텍사스 1만4,609건이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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