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의 이상원(77·미국명 존 리·사진) 박사가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한글 웹 소아과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을 출시했다.
소아 가정간호 백과의 저자로 유명한 그가 사이버 시대를 맞이해 출시한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총 25권, 2만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자료와 지식이 온라인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온라인 질의응답과 소아과학 새 소식이 업데이트된다.
이상원 박사는 “요즘 대부분의 부모들은 인터넷, TV, 신문, 각종 미디어, 의학 교과서와 참고서, 세미나 등에서 자녀양육 건강 의료정보를 제한 없이 분별없이 얻을 수 있다. 정보의 일부는 너무 전문적이고 학술적이고 전혀 실용성이 없으며, 어떤 정보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유해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혼동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박사는 “한글 웹 소아과 www.koreapediatrics.com는 10여년 동안 전 세계 8,000만 한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던 웹사이트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와 네이버 의학약학 사전으로 썼던 ‘소아 가정간호 백과’를 집대성해 언제 어디서든지 소아 청소년 자녀들의 건강, 양육, 질병의 정의, 원인, 증상, 징후, 진단, 치료, 예방, 자녀 사랑, 수면 등에 관해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참고용 바이블이다”고 덧붙였다.
이 책에는 소아 청소년 자녀가 의원이나 가정에서 치료받는 동안 생길 수 있는 의사 부모 간 의사소통 문제점을 그때그때 보완하고 대처할 수 있는 한글 육아 건강관리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이 박사가 50여년 동안 직ㆍ간접적으로 소아 청소년 아이들을 진료한 경험과 많은 소아과학 참고 자료, 소아과학 연수 교육, 부모들과 보호자들로부터 얻어 배운 소아과학 지식 등이 체계적으로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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