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투에덴 건강동우회’ 치료가 되는 레서피 책으로
▶ 모양, 맛도 좋은 200여 음식선정
’생활습관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00인의 채식요리’를 출간한 백투에덴 건강동우회 이미숙 강사(왼쪽부터), 민한나 회원, 조 루디아 회원, 김인철 총무
“이제는 음식 속에도 힐링 바람이불고 있습니다”백투에덴 건강동우회가 치료가 되는 건강식 레서피를 담은 요리책을출간했다.
삼영출판사가 펴낸 이 책의 제목은 ‘생활습관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00인의 채식요리’로, 웰빙 열풍과더불어 고기 없이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고 조미료와 식품 첨가물 없이도 맛있게 음식을 요리하는 레서피가 수록되어 있다.
요리책을 감수한 이미숙씨는 “백투에덴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채식요리 페스티벌에 출품된 350여요리들 중에서 모양과 맛을 평가받은200여종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며“식탁에서 고기를 빼면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조미료와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무슨 맛이 있겠느냐고 질문하는 사람들에게100인의 채식 요리가들이 내놓은 해답”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열렸던 제2회 채식요리페스티벌 출전자로 이번 요리책에‘팥 호두경단‘’ 아몬드조림‘’ 무비트 샐러드’ 레서피를 수록한 간호사(RN) 민한나씨는“ 약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일을 하다가 근본적, 원리적인 치료법을발견하게 되었다”며 “천연재료를 사용해 맛은 젊은이들에게 맞게 외관은 먹음직스럽게 만든 건강식이니 많이 애용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 간 백투에덴 쿠킹 클래스를 통해 요리도사가 되었다는 조루디아씨도 “몸에 좋고 조미료를 쓰지 않으며 실생활에 반찬으로, 디저트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라며 “바른 먹을거리를 통해서 우리의몸을 지키는 힐링 음식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습관병 예방 및 치료를위한 100인의 채식요리’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2일 오후 4시 백투에덴(520 S. La Fayette Park Place #400)에서 열리며 이날 참가자는 할인가격인 20달러에 책을 구입할 수 있다.
(213)760-0020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