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한인 SDA교회, 오는 10일 팍뷰병원 파운더스센터서
▶ 김동수 박사 중심으로 의사·간호사 등 50여명
무료 진료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에 대한 토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앉은 사람 왼쪽부터 말린 버넷 팍뷰 병원 부사장, 김동수 준비위원장, 김우혁 리버사이드 한인 SDA 담임목사).
리버사이드 한인 SDA교회(담임목사 김우혁)는 지난 해에 이어 오는 11월10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리버사이드 팍뷰병원 파운더스 센터(3865 Jackson St., Riverside)에서 한인을 비롯해 인랜드 전 지역에 걸친 주민을 위한 제2차 무료진료 행사를 갖는다.
이 무료진료 행사는 리버사이드와 모레노 밸리에서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교회 장로이기도 한 김동수 박사를 중심으로 18명의 한인 의사들과 9명의 간호사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혈압 검사, 피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물리치료, 치과, 안과 등의 검사치료와 오바마케어 현장 등록과 교육시간도 마련된다.
김동수 준비 위원장은 지난달 5일 팍뷰병원 파운더스 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팍뷰병원의 마케팅 담당 말린 버넷 부사장과 인랜드 한인회 임원들을 소개했다.
또 무료진료 행사에 참여할 분야별 담당인 일반 의료진, 치과, 한방 침술, 카이로프렉터, 간호진과 상담진을 발표했다. 안내 및 교통정리는 물론 스낵 음료수를 담당하는 자원봉사팀, 홍보 등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리버사이드 한인 SDA교회가 지역봉사 차원에서 이번 무료진료 행사를 계획했다”며 “평소 보험이 없어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한 무보험 한인 등 많은 사람들이 무료 진료행사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팍뷰병원 측은 1,000달러를, 인랜드 한인회는 500달러를 각각 후원키로 했다. 참가하는 의료진과 담당자들은 김동수(준비위원장); 정대희, 이윤(홍보); 이정섭, 구철회, 에스먼드 지, 샘 오, 에드워드 남(일반의료); 장순덕, 장윤호, 조수호, 이성호, 최경덕, 헬렌 송 (치과); 이정록, 김보영, 남봉규(한방 침술); 김태경(물리치료); 배민환, 기우혁, 정대희. 제임스 조, 노엘 김(개인상담); 이은미, 김미정, 이미정, 이자경, 오혜자, 박은숙, 손금순, 박두일, 숀 진(간호담당); 김정신 외 교회 여집사부(다과 및 건강음식 담당); 정재학, 죠니 조 외 교회 남집사부(정리); 전명기, 임성자 외 청년부(안내); 김인한(재무)씨 등이다. 연락 리버사이드 한인 SDA교회 김우혁 담임목사 (951)217-5334, 정대희 부목사(909)723-7171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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