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건설 일자리는 불경기 이전으로 곧 바로 돌아오지 않지만 향후 몇 년 동안에 상당히 좋아질 것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은 2020년까지 건설 관련 일자리가 1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DD는 2020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건설 일자리가 약 6만9,300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DD의 마이클 고스 담당자는 “우리는 2010년 이전과 현재의 트렌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건설 일자리는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6년 6월에 기록했던 최고치에는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당시 이 지역의 건설 일자리는 약 13만2,600개 가량이었다.
이 수치는 불황으로 인해서 55%이상 하락했으며, 최근 몇 년동안에는 건설 관련 일자리는 6만개 가량이었다. 2012년 8월의 건설 관련 일자리는 약 6만5,000개이었으며, 2013년 1월에는 5만7,000개로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8월 건설 일자리는 6만2,000개인 7.8% 늘어났다.
한편 인랜드 엠파이어의 경제학자 존 허싱은 2012~13년 개인 주택에 대한 빌딩 퍼밋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첫 6개월 동안은 퍼밋이 2,072개이었지만 올해 6개월동안에는 3,221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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