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간호사협회, 2014학년도 미주지역 특별전형 접수 시작
▶ 매주 금요일엔 건강교육 세미나
2014학년도 LA지역 한국방송통신대 간호학과 특별전형 학생 모집에 들어간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권순재 회장(왼쪽)과 김혜미 부회장이 한인 간호사들이 많은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2016학년도까지만 운영되니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많은 지원 바랍니다”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권순재)가 2014학년도 미주(LA) 지역 한국방송통신대 간호학과 특별전형 지원접수에 들어갔다.
권순재 회장은 “2014학년도 미주지역 간호학과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지원자격은 한국 내 간호대학 졸업자 중 미주지역 거주 재외동포 및 시민권자”라며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 거주 여부는 상관없으나 각종 시험은 LA 총영사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응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 1부,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1부, 한국 간호사 면허증 사본 1부, 재외국민이나 시민권자의 경우 외국 거주사실 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김혜미 부회장은 “지원접수는 방송통신대의 입학지원서 접수 시스템(www.knou.ac.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지원서 작성, 전형료 결제, 서류접수 완료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며 “졸업증명서의 주민등록 번호, 수강지역(LA 총영사관 관할) 선택, 주소지 및 휴대전화 입력, 이메일 주소 입력, 서류 제출처 선택, 제출기한 엄수 등에 유의하여 지원서를 접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형방법은 연장자 우선 선발(5%) 후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인터넷 지원서 접수는 오는 12월2일부터 2014년 1월10일까지이다. 합격자 발표는 2014년 1월29일이며 2월3~7일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는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0분~4시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에서 건강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예방과 치매에 관한 기억력 검사에 이어 지난 1일에는 협회 임원진이 출동해 150명의 한인들에게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에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사고’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권순재 회장은 “올해 말까지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지식과 식이요법, 2014년 건강개혁(오바마 플랜)과 헬시웨이 LA 안내 및 예방접종과 치료를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시행된 프로그램을 자체 평가한 후 더욱 알차고 유익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434-1019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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