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 압승했지만 의회는 민주당이 재장악
‘2013 뉴저지 본선거’가 5일 막을 내렸지만 뉴저지 정치지형도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화당의 크리스 크리스티 후보가 60%의 높은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지만 민주당 역시 주의회 재 장악에 성공해 행정부와 입법부간 힘겨루기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개표 결과 크리스티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21개 카운티 모두 비슷했다. 민주당 아성지역인 버겐카운티 조차 크리스티 60%, 바바라 부오노(민주) 39%의 지지율을 기록해 전체 평균과 거의 같았다.
76%의 지지율을 보인 오션카운티는 크리스티 지지율 1위 카운티에 올랐다. 부오노 후보는 단 한 개의 카운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40석의 주상원은 6일 오후 5시 99% 개표 현재 민주당이 24석, 공화당이 16석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총 80석인 주하원은 민주당이 46석, 공화당이 34석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인 최대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 의원(프리홀더) 선거는 개표 결과 1~4위까지의 표차가 700표가 채 안 되는 초박빙 승부로 다음 주 초 최종 당선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6일 오후 5시 현재 현역 마우라 드니콜라(공화) 후보는 9만7,817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도전자 제임스 테데스코 3세(민주)는 9만7,182표를 얻어 2위를, 현역 존 펠리스(공화)후보는 9만7,177표를 얻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존 미첼(공화) 후보는 9만7,126표를 얻어 현재 당선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3위와의 표차가 겨우 51표로 최종 발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테데스코 후보가 최종 승리할 경우 민주당은 1석을 추가하게 돼 버겐카운티 의회 의석은 민주당 5석, 공화당 2석이 된다. 버겐카운티의 전체 투표율은 41.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인밀집지역인 포트리와 잉글우드 클립스 선거는 민주당 현역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릿지필드 시의원 선거는 공화당이 승리해 4대2의 의석 구도를 만들었다. <이진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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