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잔 이씨 미스 아시아 USA 도전
▶ 은숙 웨스트폴씨 미세스 부문
“코리안 아메리칸을 대표해 한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겠습니다”
2013 남가주 미스코리아대회 ‘선’에 당선된 수잔 이(사진)씨와 엔지니어 출신의 은숙 웨스트폴씨가 미스 아시아 USA와 미세스 아시아 USA에 각각 도전한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2013 미스 아시아 앤 미세스 아시아 USA’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이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예정이다.
미스 아시아 USA 대회에 출전하는 수잔 이씨는 한미은행 마케팅 부서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은행원이다. 기아구제 활동에 앞장섰던 배우 오드리 헵번이 롤 모델이라고 밝힌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해 지성과 미모를 뽐낼 예정이다.
미세스 아시아 USA 한국대표인 은숙 웨스트폴씨는 미항공우주선 타이탄4호 레이더 감지수신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은퇴했다. 영감, 카리스마, 사교성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그녀는 지난 2008년 남편과 사별할 때까지 43년 간 결혼 생활을 멋지게 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미스 앤 미세스 아시아 USA 선발대회는 개인 인터뷰와 민속 의상, 재능, 이브닝 가운 심사, 그리고 인기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제25회 미스 아시아 USA 및 제9회 미세스 아시아 USA 선발대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레돈도비치 퍼포밍 아츠센터(1935 Manhattan Beach Blvd.)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티켓 45~65달러.
문의 (800)831-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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