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승규 교수가 어깨질환 검사 및 치료에 대 해 설명하고 있다.

“헬스케어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추가검사로 어깨 통증이나 허리질환의 원인을 찾아보세요”건국대학교 병원 LA사무소(소장 정선영)가 지난 8일 실시한 천하보험과 한미은행 VIP 고객 대상 메디칼 코리아 세미나에서 문승규 영상의학 박사의 어깨질환의 원인과 검사에 대한 강연이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건국대 영상의학과 문승규 교수는 “허리질환다음으로 많은 어깨질환은 근육,힘줄, 인대 등의 연부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엑스레이 검사로는 구분이 되지 않아 MRI나 CT검사를 필요로 한다”며 “어깨의반복적인 사용과 운동으로 인해발병되는 관절염에서부터 오십견등 어깨질환은 검사를 통해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영상진단, 통증인터벤션, 각종 조직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문 교수는 “CT촬영의 경우 검사에 사용되는 방사선량이 위험한것은 아닌지 등 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데 물론병원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자주촬영을 하면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어깨질환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는 박진영 어깨팔꿈치관절센터장을 비롯해 견주관절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는 건국대 병원을찾아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UC샌디에고 교환교수로연수 중에 있는 문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영상의학 전공 석·박사 과정을 마친후 서울대 병원에서 근골격계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최신의료 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는건국대학교 병원 영상의학과에서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현재 영상의학과는 일반촬영검사, 투시조영검사,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한국내 병원으로 국제진료센터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개소한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호텔식 분위기와 고급 진료, 그리고 병원 인근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더클래식 500’과 연계한 숙박 할인 등 저렴한가격대의 명품 의료서비스가 특징이다.

예약 (877)945-8452 (323)803-7112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