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목소리(VoKA)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전개하고 있는 미 교과서 동해병기 캠페인을 돕기 위해 한미여성재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한미여성재단은 1일 열린 ‘희망의 집 기금모금 만찬’ 행사에서 바른 역사 교육과 후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동해 병기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뜻을 모으고 공식 후원단체 참여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미여성재단은 버지니아주에 미 교과서 동해법기 의무화를 골자로 한 법안을 상정한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민주), 팀 휴고 하원의원(공화)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즉석에서 5불걷기 모금을 실시해 성금을 VoKA에 전달했다.
VoKA의 피터 김 대표는 “한국일보 등 언론사에 이어 한인 단체로는 처음으로 한미여성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캠페인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미여성재단은 지난 여름 동해병기 캠페인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일 때도 전체 모금액 3,000달러 가운데 1,000달러를 내는 등 적극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
수표 보낼 곳 Payable to: VoKA 7010 Little River Turnpike, #200, Annandale, VA 은행 계좌 BB&T 0000250535449 문의 (703)597-411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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