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과 조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1·박정수)에 게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밤 합동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7일 새벽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등 동료 가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이날 밤 자신이 DJ인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이특의 소식을 접한 뒤 “여러분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처져 있어 죄송하다"면서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신동은 자신이 DJ인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이날 진행을 취소했다.
SNS에서도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계속됐다. 문상을 다녀온 윤두준은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보컬그룹 ‘2AM’ 멤버 조권은 “이특 형 힘내세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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