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탱크에서 100톤에 달하는 고농도 오염수가 대량으로 유출됐다. 이 탱크에는 방사성 물질 세슘을 제거한 오염수가 보관 중이었으며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1ℓ당 2억3,000만㏃ 포함돼 있었다. 오염수 유출로 20일 탱크 주변에 물이 흥건하게 고인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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