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더 카 뉴스 선정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들
최고의 스포츠 세단 명성을 얻은 BMW의 새로운 라인인 M4.
2015년형 포셰 918 스파이더.
자동차 매니아들의 마음이 설레는 때가 왔다. 새해를 맞이하고 첫 달을 넘긴 지금, 새해에 출시를 앞둔 신차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기 때문. 완벽하게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차량부터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 것을 바꾼 풀 체인지 모델까지. 인사이더 카 뉴스(Insider Car News)에서 선정한 올해 출시되는 가장 기대되는 신차들을 모아봤다. <박지혜 기자>
■ 포셰 918 스파이더
지난해 ‘제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포셰 918 스파이더는 역대 포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이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4.6리터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887마력, 최대토크 130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 BMW M4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BMW의 새로운 라인인 M4 시리즈는 최고의 스포츠 세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외관을 갖췄다. 기존의 M3 시리즈에 비해 훨씬 더 공격적인 라인을 살렸다. 더 각지고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 디자인에 돌출된 그릴로 파워풀하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2도어로 M3에 비해 슬림한 사이드라인을 강조했다. 기존의 4.0리터 V8에 비해 더욱 강력한 엔진을 탑재했다. 3.0리터 트윈터보 I6 엔진으로 425마력을 뿜어낸다.
■셰볼레 콜벳 스팅레이
셰볼레의 아이콘, 럭서리 스포츠카 셰볼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 이후 7세대인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기술과 스타일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팅레이(Stingray)라는 별명을 얻었던 1963년형 스팅레이 모델을 계승해 탄생한 새 모델은 독창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내ㆍ외관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 GM의 최첨단 주행기술을 바탕으로 럭서리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머세데스 벤츠 CLA45 AMG
현존하는 4기통 엔진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이 장착돼 화제를 모은 CLA45 AMG는 소형 4도어 쿠페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상의 파워를 낸다.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2.0리터 개솔린 터보엔진은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캐딜락 ELR
GM이 야심차게 내놓은 럭서리 하이브리드 차량인 캐딜락 ELR은 럭서리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ㆍEREV) 기술이 접목됐다. 근거리 운행 때에는 가정용 전기로 충전한 배터리 전원만 사용하고, 그 이상의 거리를 운할 경우 엔진의 힘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주행거리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알파 로메오 4C
‘컴팩 수퍼카’란 목표로 개발된 알파로메오의 스포츠카 4C도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파 로메오는 ‘이탈리아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작지만 화끈한’ 스포츠카. 포셰 카이맨, 로터스 등과 경쟁모델로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1.75리터 개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아우디 RS7
아우디가 내놓은 RS 모델의 ‘끝판왕’ 올 뉴 아우디 RS7은 미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트랙 주행을 위한 완벽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연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늘린 트윈터보 4.0 V8 엔진을 장착했으며 560마력의 고출력을 발휘한다.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뛰어난 노면 그립력과 핸들링을 발휘하는 아우디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 역시 울트라급이다. 10만4,900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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