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톤스빌 소재 반석교회(옥혜경 목사)는 한국학교를 개교했다. 이 한국학교는 지난 2일 개강, 6월 8일까지 15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4시 45분 수업을 한다.
옥혜경 목사는 교회 설립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를 찾던 중 지난 수년간 데이톤 지역에서 기쁨의 한국학교를 운영해 온 신명조 교장과 협력, 매주 일요일 한 시간씩 한글만 집중적으로 가르친다고 소개했다.
옥 목사는 “바쁜 이민 생활 가운데 시간을 할애,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이웃을 섬기는 모습이 부모, 자녀, 이웃 모두에게 아름답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부모들이 투자한 시간 이상의 결과가 나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은 무료이며, 봄학기 동안 계속 등록을 받는다. 대상은 1-8학년 및 성인기초반이다.
문의 (410)340-9046,
(240)426-5000
장소 14411 Old Columbia Pike, Burtonsville,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