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는 17일(목) 오전 11시 엘크리지 소재 팀버스 엣 트로이 골프 코스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여성골프협회는 지난해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개최하던 월례 대회를 올해부터는 토요일 참가할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해 목요일과 수요일, 일요일로 다양화시켰다.
월례대회는 5월 17일(일) 크로스 크릭 골프코스, 6월 21일(토) 링크스 엣 샬레돈 골프클럽, 7월 20일(일) 웨스트 윈즈 골프코스, 8월 13일(수) 오션시키 그레잇 호프 골프코스, 9월 20일(토) 하비츠 글렌 골프코스 혹은 리틀 베넷 골프코스에서 각각 열린다. 올 시즌은 10월 9일(목) 햄프셔 그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를 마지막으로 마감한다.
여성골프협회는 전통대로 올 시즌에도 ‘따스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등 분위기를 통일한 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게 해 단합의 기운을 드높인다.
여성골프협회는 올해 회원들의 화합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인 단체와의 유대,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등을 통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유익한 모범적 단체로 나아갈 계획이다.
신입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
문의 (443)956-9171,
(410)412-4774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