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주의회 계류‘동해병기’법안 통과되려면
한양마트 오종권(오른쪽) 전무가 롱아일랜드 한양마트에서 받은 250여명의 동해병기 법안 지지 서명을 22일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에서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뉴욕주 상원이 23일부터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처리를 위한 입법 논의에 본격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사회가 향후 통과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주간 휴회기를 끝내고 23일부터 다시 개원한 주상원에는 현재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해 법사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표결을 앞둔 ‘동해병기 법안’(S6599C-2013)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S6570-2013) 등 2개의 동해 법안이 계류 중에 있는 상태다.
특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 딘 스켈로스(공화당) 주상원 공동의장과 제프리 클레인(독립민주 컨퍼런스당) 공동의장도 지지하고 있어 이르면 4월말이나 5월 초에는 표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동해병기법안 추진 운동에 앞장서 온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이를 앞두고 주상·하원 의원들에게 동해병기를 지지하는 편지 쓰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학부모협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스타비스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현재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라 본회의 표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법안은 모두 지난 2월에 발의됐지만 주정부 예산안 처리 문제로 그간 다루지 못하고 연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법안 논의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으려면 현재 뉴욕 한인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 캠페인의 참여가 더욱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목표치인 1만 명에 2,000명 정도 모자란 8,000여명의 서명을 받았지만 대부분 법안을 발의한 지역 정치인의 지역구 한인들의 서명이 많아 롱아일랜드 등 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위한 범동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서명운동이 소강상태에서 서명 숫자가 늘지 않고 있다”며 “한인들이 많지 않은 뉴욕시 외곽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의:718-961-4117 <조진우 기자>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