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얼데이 앞두고 야외용품.아웃도어 의류 등 할인 고객유혹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련 한인업소들이 나들이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업소들 마다 앞다퉈 나들이객 손님들을 위한 야외용품 초특가 세일에 나서고 있는 것.
가정 생활용품 백화점 ‘홈앤홈’은 피크닉 필수품인 그릴과 아이스박스 등을 중심으로 20~30%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 휴대가 간편한 그릴과 아이스박스, 쿨러 백 등은 모두 20달러내 구매가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운플라자도 아이스박스나 그릴, , 휴대용 탁자 및 의자 등 다양한 나들이 용품을 구비하고 할인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의류 업소들도 풍성한 판촉전을 마련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뉴저지 릿지필드에 위치한 아웃도어 의류 전문점인 ‘울프 런치’는 이달 말까지 첫 번째 아이템은 30%, 두 번째 아이템은 50% 할인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등산 장갑과 양말을 사은품으로 준다.
아웃렛 국보는 아웃도어와 레포츠 웨어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성과 여성용 바라막이 재킷과 바지, 통풍과 흡습성이 뛰어난 티셔츠 등이 주력 상품이다. 골프웨어 구매시 쿨토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웃렛 국보의 홍준표 매니저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샤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요즘에는 아웃도어 의류를 평상복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다양한 신제품 캠프 용품을 특가 판매하고 있는 ‘캠프 뉴욕’은 10달러 미만인 모자에 쓰거나 텐트에 설치하는 방충망과 나무나 텐트에 걸 수 있는 모기향세트, 접이식 스토브 바람막이 등 야외 활동에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H마트, 한양마트 등 한인마트들도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나들이 용품 모음전을 열고 돗자리, 일인용 방석, 차콜, 아이스 등에 대해 특가전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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