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화제 - 한인 동호회 ‘윈드라이더 사이클링’
▶ 어드벤처 라이딩 출전도
샌디에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자전거 동호회인 ‘윈드라이더 사이클링’은 오는 8월이 되면 창립된 지 11년이 된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모토로 창립된 이 동호회는 현재 약 15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원 코디네이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회원들이 모여 40~50마일 정도의 퍼시픽 하이웨이 구간 중 일부인 델마-엔시니타스 코스를 달리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는 ‘샌디에고 1,000마일 센추리’ ‘팔로마 마운틴 사이클 클라이밍 등 하이 어드벤처 라이딩’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드라이더 사이클링 회원들은 지난 2012년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의 616마일을 6일간에 걸쳐 완주할 정도로 그 실력이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유현무 회장은 “샌디에고 지역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대회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피에스타 타임 트라이얼 대회에 참가해 금과 은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IT 전문가, 전문 경영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 클럽은 샌디에고 카운티뿐만 아니라 어바인 지역에 있는 사이클링 클럽과 연합 라이딩도 함께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 보이스카웃에서 실시하고 있는 라이딩 지원 봉사활동도 병행 참여하고 있다.
유 회장은 “초보자들을 위해 안전 라이딩 교육을 한 후 난이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코스 라이딩도 실시하고 있다”며 신입 회원들의 참가를 권유했다.
문의 (858)717-6763(유현무 회장), (858)880-5164(김동원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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