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에드워드 손)가 주관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차 단체응원전이 22일(내일) 오전 11시부터 부에나팍 주니어 하이스쿨 체육관(6931 Orangethrope Ave.)에서 시작된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지난 러시아 전에서 1대1로 비겨 이번 알제리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임을 감안해 한인들의 염원을 함께 모은다는 계획이다.
OC 체육회 에드워드 손 회장은 “승리를 원하는 한인들의 기원이 성취되리라 믿는다”며 “2차 응원전에 더 많은 한인들이 모여 승리를 위한 함성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번 응원전은 주일임을 감안해 예배 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승리하면 3차 응원전에는 보다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해 잔치장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C 체육회는 1차 응원전 참석자들이 많은 반면 경품 접수를 한 사람이 부족해 추첨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협회 이메일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보내 주면 이를 추첨해 홍명보 감독 사인 공식 축구공을 선물로 주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949)251-0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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